주간 증시 전망,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수출성적표 점검 필요

 

안녕하세요~

벌써 금같은 휴일이 다 지나갔네요~

이번주 증시는 어떻게 전망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조선비즈,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새 기록 쓸까... 美 1분기 어닝시즌 살펴야, 21.4.18)에 따르면 미국주요 기업의 실적발표 등에 따라서 좌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15일 장 중 한때는 3200선을 넘기도 했었습니다.

증시 상승을 이끈 것은 외국인의 매수세 덕분이었는데, 이들은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4월 19일~23일) 코스피 지수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전망치는 3150~3250선을 전망했습니다. 이하 증시 전망에 고려되는 요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주요기업 실적 발표

이번주에는 테슬라를 비롯해 알파벳, 애플, 아마존 등 미국 주요 기업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미국 S&P500 상장사들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대비 23~2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14일까지 S&P500 상장사 26곳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그 중 80.8%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경기민감주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인데, 이는 경기 회복세가 가시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성장주로 분류되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도 국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지난 몇 주간 국내 증시에서는 경기민감주보다 바이오 등 성장주의 주가 흐름이 좋았는데, 이런 추이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테슬라 등이 좋은 실적을 내서 성장주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유지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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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성적표

오는 21일 4월 1~20일에 집계된 수출입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SK증권에 따르면, 이달 1~10일 우리나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엘 발표되는 수출 실적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NH투자증권은 이달 1~20일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계속해서 코스피가 상승해주고 있는데, 이번주에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주말 푹 쉬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