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액면분할 이후 강세, 목표 주가도 상승(카카오, 두나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카카오톡으로 대표되는 카카오.

최근 액면분할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되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도(파이낸셜뉴스, 카카오, 거래재개 첫날 7% 급등… "자회사 호재로 더 뛸 것", 21.4.16)에 따르면 카카오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미국 증시 상장 검토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500원(7.59%) 오른 12만 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 주가 급등으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장중 한때 주가는 18.80% 오른 13만 2,5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날 종가기준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53조 4,790억원으로 시총 순위는 연초 코스피 9위에서 이날 5위(우선주 제외)로 4계단 수직 상승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2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분할(1주→5주)을 결정합니다.

이후 지난 4월 12~14일 사흘간 거래르 중지한 뒤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했습니다. 

직전 거래일인 9일 신고가인 55만 8,000원에 거래를 마친 카카오는 액면분할로 1주당 11만 1,600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은 기업가치에는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주가에는 호재로 여겨집니다.

가격 부담이 낮아져 개인 투자자의 접근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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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 주요 자회사들의 상장 및 두나무 투자가치 현실화에 따른 재투자 등이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했습니다. 

	기존 목표가	수정 목표가
이베스트투자증권	13만 2,000원	15만 2,000원
NH투자증권	12만원	14만원
신한금융투자	11만 7,000원	13만 5,000원
KTB투자증권	11만원	13만원

카카오의 향후주가에 영향을 미칠 긍정적인 요소는 많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미국 증시 상장 검토가 주가 상승 모멘텀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카카오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가 178억달러(약 20조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전날 나스닥 상장을 통해 시가총액 858억달러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은만큼 두나무 지분가치(총 21.3% 보유)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의 성장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카카오톡의 사업 확장은 어디까지 이뤄질 것이며 주가는 어디까지 상승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