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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 읽기/주식

헬로우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 앞으로 추가 상승 여력과 주도주는?(바이오, 2차전지, 게임, IT, 제약)

by 아수라발발타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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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코스닥이 1,000선을 돌파해 천스닥을 달성했습니다.

코스닥이 어떻게 천스닥이 될 수 있었는지, 향후 전망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이데일리, 혁신기업 재편, 동학개미 힘 더해져… 닷컴버블 이후 21년 만에 '천스닥', 21.4.13)에 따르면 개인과 IT전자 중심 대규모 순매수와 돌아온 외국잉으로 인해 천스닥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지난 2000년 닷컴버블 이후로 20년 7개월 만에 다시 1,000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주요 증시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바이오, 2차전지, 게임 등 혁신기업 중심의 주도주 재편과 개인투자자들의 동학개미 운동이 더해진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실적이 좋은 종목 위주로 편중됐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실적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과거 닷컴버블 시절과는 달리 바이오 · 2차전지 · 5G 등 코로나 이후 산업 주도 업종이 시총 상위권에 포진해있습니다.

바이오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씨젠이 시가총액 1~3위를 차지하고 있고, 펄어비스 · 카카오게임즈 등의 게임주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에 의하면 "코스닥 시장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혁신기업 위주로 구성되면서 이번 지수상승의 디딤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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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상승여력은 어떠할까요?

코스닥 지수 상승은 IT와 제약, 바이오 업종의 반등에 달려있다는 분석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이들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지수는 3월 기준 IT가 34%, 제약이 12%로 두 업종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내수 대비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 지수 내 편성된 성장주 중심 업종 구성이 특징으로 지수 전반적인 상승이 IT, 제약, 바이오 업종의 반등에 달려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들을 보면 IT부품, IT하드웨어 등 실적이 좋은 종목들이었고 개인들은 IT소프트웨어 등 신성장기업을 주로 사들였는데, 실적이 좋은 업종 위주로 순매수를 한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까?

보도(이투데이, "올 1100 간다" '천스닥' 주역은 바이오·반도체株, 21.4.13)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상승이 지속 전망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지수가 1100~1150포인트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구원은 1100~1500포인트까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천스닥이 깨지지 않고 잘 유지되어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IT주와 제약 · 바이오주가 있는지도 점검해 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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