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 시장, 지금보다 더 커질 것으로 전망(크래프톤, 카카오 계열사, SKIET,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야놀자)

 

안녕하세요!

연일 상승세를 보여주는 주식시장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규 상장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하반기에도 굵직한 기업들이 상장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보도(아주경제, 67兆 출격 대비… IPO첨 보는 大物판 벌어진다, 21.4.21)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투자열풍을 불러온 기업공개(IPO) 시장이 올 하반기에도 신기록을 기록할 전망이라 합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67조원이 넘는 예탁금과 조단위 대어급 업체들 상장을 꼽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기업수는 70개, 공모 규모는 4조 7,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상장기업수를 80개로 전망하며, 공모 금액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달부터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의 신규 상장을 위한 청구서 접수가 시작되며 '역대급 공모시장'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공모금액 규모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2조 1,000억원 수준의 코스피 시장 공모액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미 1분이게만 공모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청약증거금도 신기록을 경신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청약 증거금만 63조원을 끌어들이며 기존 신기록이었던 카카오게임즈의 59조를 가볍게 돌파했습니다.

오는 5월에는 공모금액 1조 6,000억원~ 2조 2,000억원 수준의 SKIET가 상장을 준비하며 상반기 코스피 시장에서만 4조원대 공모금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닥은 1분기까지 7,000억원 수준의 공모금액을 기록했지만,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페이 등을 감안하면 올해 연간으로는 사상 최고 수준의 공모금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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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상장할 건실한 회사들은 차고 넘칩니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 카카오 계열사(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지 등), LG화학에서 새로 분사해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있습니다. 또한 SD바이오센서, 현대엔지니어링, SM상선 등도 연내 상장준비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들의 예상 시가총액을 합치면 수십조원에 달합니다.(LG에너지솔루션 100조원, 카카오뱅크 34조원, 크래프톤 22조원, 현대엔지니어링 10조원) 또한 야놀자(6조 6,000억원), 카카오페이지(1조 9,000억원)등도 연내 상장이 예측됩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도 역대 최대의 IPO 시장을 전망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의 연구원은 "올해 공모시장은 지난 5개년 평균 공모금액인 5조 5,000억원을 넘어 약 10조 5,000억원에서 12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투자예탁금은 67조 1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자예탁금 증가는 SKIET 공모를 시작으로 하반기 대어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됩니다.

증권사 관계자는 "개인투자자들도 하반기 IPO대어 상장을 준비하는 모양새"라며 "앞으로 줄줄이 IPO 상장을 하는 만큼 예탁금의 증가세도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신규상장을 공모해서 투자해 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관심이 쏠린다는 것을 보니 이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신규상장 주의 경우에는 상장당일에 변동성이 엄청난 것은 경험적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에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