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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오늘의 시황, 전망

2021. 2. 18.(목) 주요 지표 확인, 증시 전망

by 아수라발발타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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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스피: 3,133.73(29.52,-0.93%)

코스닥: 979.77(▲2.03,+0.21%)

미국

다우존스: 31,613.02(▲90.27,+0.29%)

나스닥: 13,965.50(82.00,-0.58%)

S&P500: 3,931.33(1.26,-0.03%)

아시아 주요국가

상해종합: 3,655.09(▲51.60,+1.43%) - 2월 10일기준

항셍: 31,084.94(▲338.28,+1.10%)

니케이225: 30,292.19(175.56,-0.58%)

주요 시장지표

미국 USD: 1,107.50(▲5.50,+0.50%)

유럽 EUR: 1,336.64(4.05,-0.30%)

일본 JPY: 1,044.86(4.05,-0.30%)

중국 CNY: 171.95(0.14, +0.08%)

국제 금: 1,772.80(▼26.20,-1.46%)

WTI: 61.14(▲1.09,+2.12%)

 

미국 증시 동향

미 증시 변화 요인: 경제지표, 국채금리, FOMC 의사록 미 증시는 경제지표가 개선되자 장기 금리 상승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며 하락 출발. 더불어 양호한 실적 발표한 기업들도 선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속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 된 점도 영향. 다만 인플레 압력은 일시적일 뿐 연준의 정책 변경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 물론 장기 금리 상승을 둘러싼 우려는 지속돼 나스닥은 하락(다우 +0.29%, 나스닥 -0.58%, S&P500 -0.03%, 러셀2000 -0.74%)

미국 1월 소매판매가 예상(mom +1.1%) 보다 크게 개선된 전월 대비 5.3% 증가.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도 예상(mom +0.5%)를 크게 상회한 전월 대비 6.1% 증가. 산업생산 또한 예상(mom +0.5%) 보다 개선된 전월 대비 0.9% 증가 했으며 공장가동률도 예상(74.8%) 보다 양호한 75.6%로 발표. 여기에 1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1.3% 상승했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 또한 전월 대비 1.2% 상승. 이러한 지표 결과는 경제 정상화 기대를 높였지만 잠재적으로 인플레 압력 또한 높임. 최근 시장은 장기 금리 상승에 대한 불안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경제지표 발표가 결국 성장주에 대한 매물을 야기시켜 나스닥이 한 때 1.7% 하락

한편, 큰 폭으로 개선된 경제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전일 급등에 따른 되돌림 현상이 부각되며 하락. 그러나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6번 평균(2.34배)을 하회한 2.15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 둔화 소식이 전해지자 재차 국채 금리는 상승 전환 하기도 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시간이 지나며 낙폭이 축소되거나 다우지수는 상승 전환에 성공. 이는 인플레 압력이 확산될 경우 연준의 정책 변경 가능성이 높아지며 주식시장에 부담이 되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실제 이날 발표된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은 불확실성이 여전해 경제 여건은 목표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주장. 이는 채권 매입 축소 등 정책 변경은 시간이 걸릴 것임을 의미하고 있어 온건한 통화정책 지속 기대를 높임. 물론 여전히 장기 금리 상승으로 인한 펀더멘탈 약화 우려는 이어지고 있어 향후에도 금리 추이는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위 자료는 2021년 2월 18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입니다.

한국 증시 전망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연휴 기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 넘게 급등 한 데 힘입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자 1.50% 상승. 이런 가운데 유럽 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가 확산 되며 상승 했는 데 특히 금융, 에너지, 레저, 여행, 소매 유통업종이 상승을 주도. 이는 투자 심리 개선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더불어 국제유가가 미국 남부 겨울 폭풍으로 인한 수요 증가 및 셰일오일 기업들의 생산 중단 사태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 특히 미국 헤지펀드들이 원유 선물 및 옵션에 대한 대규모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고, 원유뿐만 아니라 비철금속, 곡물 등 여타 상품시장의 선물 및 옵션 순매수도 이어가고 있기 때문. 이는 관련 상품 가격 상승을 야기 시키며 인플레 압력을 높일 수 있음

이 여파로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인한 금리 상승이라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지만,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며 금리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경우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한국 증시는 금융, 에너지, 소매 유통 업종 등의 강세로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금리에 대한 부담 속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한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4.5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 출발 예상외국인 수급 동향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0.51% 하락했으나, MSCI 신흥 지수 ETF는 0.2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8.7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원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반도체 및 쿠팡 관련 종목들의 변화가 지속되며 상승 마감. 다만, 유럽 증시가 경제 정상화 등을 기반으로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했으나 인플레 압력이 확산된 데 따른 매물 소화 과정도 지속돼 하락 하는 등 변화를 보인 점이 특징. 이러한 인플레 압력에 따른 미 국채 금리 상승은 오늘 미 증시 또한 영향을 주는 모습. 특히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3% 넘게 상승하는 등 그 폭이 확산되고 있어 오늘 한국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특히 미 증시에서 제약 바이오 및 일부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은 점은 부담. 이를 감안 그동안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은 불가피. 더불어 수급적으로도 미 국채 금리 상승은 외국인의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어 한국 증시에서 매도 가능성을 높임. 몰론, 연준이 지속적으로 온건한 통화정책을 선호하고 있어 우려가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1% 내외 하락 출발 후 외국인 수급 동향에 따라 지수 방향성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 수혜 업종과 기술주의 차별화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상승 출발 후 외국인 행보에 따라 변화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는 0.67%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0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6.4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미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우려가 확산되자 이를 빌미로 그동안 상승이 컸던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외국인이 현물 순매도세를 확대한 가운데 선물 매도 또한 높이며 프로그램 매물이 유입된 점이 하락 요인으로 추정. 그런 가운데 미 증시가 비록 약세를 보였으나 양호한 경제지표 특히 한국 수출의 선행 지표 중 하나인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의 큰 폭 개선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더불어 연준의 온건한 통화정책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FOMC 의사록 공개 또한 긍정적

특히, 미국 1월 산업생산에서 자동차 생산은 반도체 부족으로 전월 대비 0.7% 감소 했으나, 하이테크 부문이 1.5% 증가 했고 공장 가동률이 전월 보다 0.7%p 상승한 75.6%를 기록했다는 점은 향후 한국 수출 증가 기대를 높임. 다만, 미 증시가 개선된 실적 발표 등에도 차익 실현 욕구를 높이며 하락을 보인 일부 기업들의 움직임은 부담. 여전히 외국인의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 이후 전일의 변화와 같은 외국인 현, 선물 수급 동향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 될 것으로 전망한다. 

*위 자료는 2021년 2월 18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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