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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오늘의 시황, 전망

2021. 2. 17.(수) 주요 지표 확인, 증시 전망

by 아수라발발타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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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스피: 3,163.25(16.25,+0.52%)

코스닥: 977.74(▼4.23,-0.43%)

미국

다우존스: 31,522.75(▲64.35,+0.20%)

나스닥: 14,047.50(47.98,-0.34%)

S&P500: 3,932.59(2.24,-0.06%)

아시아 주요국가

상해종합: 3,655.09(▲51.60,+1.43%) - 2월 10일기준

항셍: 30,746.66(▲573.09,+1.90%)

니케이225: 30,467.75(▲383.60,+1.28%)

주요 시장지표

미국 USD: 1,102.00(▼0.50,-0.05%)

유럽 EUR: 1,340.69(2.97,+0.22%)

일본 JPY: 1,047.13(0.47,+0.22%)

중국 CNY: 171.81(▼0.27, -0.16%)

국제 금: 1,823.20(▼3.60,-0.20%) - 2월 12일 기준

WTI(2.12. 기준): 60.21(▲0.16,+0.15%)

 

미국 증시 동향

미 증시 변화 요인: 금리와 비트코인으로 변화
미 증시는 추가 부양책 기대로 상승 출발했으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산되며 미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지자 하락 전환.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의 하락이 특징. 더불어 한 때 5만달러 넘어선 비트코인의 변화도 관련 종목의 등락을 이끌며 지수 변동성을 확대 하게 만듬. 이후 시장은 보합권에서 업종별 등락을 거듭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다우 +0.20%, 나스닥 -0.34%, S&P500 -0.06%, 러셀2000 -0.72%)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0bp 넘게 상승한 1.3%를 상회. 작년 연말까지 1% 미만에서 등락을 보였으나 올해 들어 30bp 넘게 상승하는 등 그 폭이 확산 되고 있음. 백신 접종에 따른 경제 정상화와 1.9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처리 기대, 상품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 압력 등이 유입되며 상승세가 확대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 여파로 금융주는 강세를 보였으나, 일부 기술주와 제약, 바이오 등 성장주는 물론 이자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일부 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과 러셀2000지수가 하락 전환 하는 등 변동성 확대 

한편, 비트코인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7.67%)가 전환사채 발행 해 비트코인을 매수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장 시작 전 5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쏠림 현상이 강화. 그러나 지난 주 후반부터 극심한 가격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장중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최근 라가르드 ECB 총재와 옐런 재무장관 등이 규제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정책 당국의 움직임이 부각 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러한 가격 움직임은 장 초반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의 변화를 이끌며 변동성 확대. 

결국 시장은 국채금리 상승과 비트코인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한. 특히 금리 상승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자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성장주에 대한 매물 출회가 이어졌으며, 반대로 금융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업종 차별화가 진행

*위 자료는 2021년 2월 17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입니다.

한국 증시 전망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연휴 기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 넘게 급등 한 데 힘입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자 1.50% 상승. 이런 가운데 유럽 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가 확산 되며 상승 했는 데 특히 금융, 에너지, 레저, 여행, 소매 유통업종이 상승을 주도. 이는 투자 심리 개선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더불어 국제유가가 미국 남부 겨울 폭풍으로 인한 수요 증가 및 셰일오일 기업들의 생산 중단 사태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 특히 미국 헤지펀드들이 원유 선물 및 옵션에 대한 대규모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고, 원유뿐만 아니라 비철금속, 곡물 등 여타 상품시장의 선물 및 옵션 순매수도 이어가고 있기 때문. 이는 관련 상품 가격 상승을 야기 시키며 인플레 압력을 높일 수 있음

이 여파로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인한 금리 상승이라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지만,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며 금리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경우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한국 증시는 금융, 에너지, 소매 유통 업종 등의 강세로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금리에 대한 부담 속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한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4.5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 출발 예상외국인 수급 동향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0.51% 하락했으나, MSCI 신흥 지수 ETF는 0.2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8.7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원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반도체 및 쿠팡 관련 종목들의 변화가 지속되며 상승 마감. 다만, 유럽 증시가 경제 정상화 등을 기반으로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했으나 인플레 압력이 확산된 데 따른 매물 소화 과정도 지속돼 하락 하는 등 변화를 보인 점이 특징. 이러한 인플레 압력에 따른 미 국채 금리 상승은 오늘 미 증시 또한 영향을 주는 모습. 특히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3% 넘게 상승하는 등 그 폭이 확산되고 있어 오늘 한국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특히 미 증시에서 제약 바이오 및 일부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은 점은 부담. 이를 감안 그동안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은 불가피. 더불어 수급적으로도 미 국채 금리 상승은 외국인의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어 한국 증시에서 매도 가능성을 높임. 몰론, 연준이 지속적으로 온건한 통화정책을 선호하고 있어 우려가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1% 내외 하락 출발 후 외국인 수급 동향에 따라 지수 방향성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 수혜 업종과 기술주의 차별화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

*위 자료는 2021년 2월 17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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