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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 읽기/부동산

40세 미만, 서울 지역(마용성: 마포·용산·성북,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집 수요 크게 늘었다.

by 아수라발발타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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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최근들어 패닉바잉이 이슈화 되었었습니다.

속칭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해 집을 사자는 층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인데요.

서울지역 소재 주택을 구매층에 대한 분석 기사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보도(아주경제, "40세 전 서울 집 사자"…30대 부동산 큰손으로, 21.4.20)에 따르면 40세 미만 연령층이 서울 주택시장에서 주 수요층으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기존 주 수요층이었던 40~59세의 매수 비율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19일 직방이 조사한 올해 1분기 서울 집합건물 매매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매수인의 연령별 비율은 40세 미만이 37.1%, 40~59세 46.9%, 60세 이상이 16%로 집계되었습니다.

서울 집합건물 매수인 중 생애 첫 부동산 구입 비율은 올해 1분기 40세 미만이 61.2%로 전체 연령대 평균인 36.7%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40세 미만의 생애 첫 부동산 구입 비율은 2015년 1분기 60.7% 이후 처음으로 60% 이상의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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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권역별 집합건물을 매수한 40세 미만 매수인 비율은 마포 · 용산 · 성동구(마용성)이 39.3%로 가장 높고, 이어 노원 · 도봉 · 강북구(노도강)이 39.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40세 미만 매수 수요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서울 전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40세 미만 매수 비율이 2019년 3분기부터 큰 폯으로 증가하면서 강남 3구도 30% 이상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마용성은 2020년 4분기 46.2%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직방 관계자는 "40세 미만 연령특성상 절반 이상은 첫 부동산 구입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고가 지역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며 "저렴한 지역에서 부동산을 구임한 이후 가격이 높은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이동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첫 구입 자체를 고가 지역에서 시작하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고"고 합니다. 덧붙여 "예비수요층인 40세 미만 연령대의 수요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후 수요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조금은 우려가 되는 지점입니다. 40세 미만이라면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나가야 할 연령층입니다.

만일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집값이 떨어지거나, 금리가 조금이라도 인상되면 이들에게는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을 시행할 때 있어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덧붙여 이렇게 영끌해서 패닉바잉을 한 사람들도 있지만 그마저도 못한 자들을 위한 정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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