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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오늘의 시황, 전망

2021. 3. 2.(화) 주요 지표 확인, 증시 전망

by 아수라발발타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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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스피: 3,012.95(86.74,-2.80%)

코스닥: 913.94(22.27,-2.38%)

미국

다우존스: 31,535.51(▲603.14,+1.95%)

나스닥: 13,588.83(396.48,+3.01%)

S&P500: 3,901.82(90.67,+2.38%)

아시아 주요국가

상해종합: 3,551.40(42.32,+1.21%)

항셍: 29,452.57(472.36,+1.63%)

니케이225: 29,663.50(697.50,+2.41%)

주요 시장지표

미국 USD: 1,126.00(17.00,+1.53%)

유럽 EUR: 1,364.04(8.29,+0.61%)

일본 JPY: 1,058.27(8.29,+1.21%)

중국 CNY: 173.81(1.82,+1.06%)

국제 금: 1,723.00(5.80,-0.34%)

WTI: 60.64(0.86,-1.40%)

 

미국 증시 동향

미 증시 변화 요인: 금리 안정, 지표 호전, 부양책 기대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상승 출발. 더불어 추가 부양책 통과에 대한 기대 심리도 긍정적인 영향. 한편, 지난 주 밸류 부담을 이유로 하락을 주도했던 일부 전기차, 태양광 등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소프트웨어, 반도체, 산업재, 유틸리티, 에너지 업종이 상승 주도(다우 +1.95%, 나스닥 +3.01%, S&P500 +2.38%, 러셀2000 +3.27%)

  지난 주 주식시장의 화두였던 미 국채 금리가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 2월 ISM 제조업지수가 전월 발표치(58.7)와 예상(58.9)을 상회한 60.8로 발표. 세부항목을 보면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이 61.1에서 64.8로 개선 되었으며 고용지수도 52.6에서 54.4로 발표되는 등 대부분의 항목이 개선. 물론 가격 결정력을 말하는 가격지불지수는 86.0으로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 인플레 압력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임. 이렇듯 양호한 경제지표라는 국채금리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상승이 과도 했다는 평가가 많아지자 금리가 하락 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자 주식시장은 상승 출발

  한편,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이 하원을 통과 했고, 이제는 상원에서 논의되는 데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던 최저임금 인상을 제외한 부양책을 상원에서 논의한다고 발표. 이는 일부 규모 축소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부양책의 의회 통과 기대를 높였다는 점도 투자 심리 개선에 우호적. 물론 이 또한 국채금리 상승 요인이나 금리는 안정세. 이러한 요인으로 기술주는 물론 전기차, 태양광, 대마초 등 테마주들이 지난 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주도. 더불어 인플레 압력은 지속되고 정부의 부양책 통과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 확대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로 산업재, 금융, 에너지, 유틸리티 등도 동반 강세

*위 자료는 2021년 3월 2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입니다.

한국 증시 전망

급등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는 2.67% MSCI 신흥 지수 ETF는 2.68%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9.3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아시아 시장은 급등. 중국 정부가 본토 시장에서 인지세(거래세)를 유지한다고 발표하고 미 국채금리가 과도한 상승에 대한 되돌림 현상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미국 증시가 지표 호전과 추가 부양책 통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금리의 안정으로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특히 2월 한국 수출이 전년 대비 9.5%, 조업일수를 감안하면 무려 26.4%나 급증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더불어 이날 발표된 ISM 제조업지수에서 한국 수출의 선행 지표 중 하나인 신규주문지수가 개선되는 등 향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 또한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칩 수요 증가 기대로 3.31% 급등 한 점도 우호적. 

  다만, 지난 금요일 상품시장 변동성 확대에 이어 오늘도 국제유가가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고 있다는 점, 미 국채금리가 안정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전일 휴장 분 등을 감안 3% 내외 상승 출발 후 개별 종목에 대한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 특히 외국인의 매물 출회 여부 및 중국 유동성 흡수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위 자료는 2021년 3월 2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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