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오늘의 시황, 전망

2021. 2. 25.(목) 주요 지표 확인, 증시 전망

by 아수라발발타 2021. 2. 25.
728x90
반응형

국내

코스피: 2,994.98(75.11,-2.45%)

코스닥: 906.31(30.29,-3.23%)

미국

다우존스: 31,961.86(▲424.51,+1.35%)

나스닥: 13,597.97(▲132.77,+0.99%)

S&P500: 3,925.43(44.06,+1.14%)

아시아 주요국가

상해종합: 3,564.08(72.28,-1.99%)

항셍: 29,718.24(914.40,-2.99%)

니케이225: 29,671.70(484.33,-1.61%)

주요 시장지표

미국 USD: 1,109.00(3.00,-0.27%)

유럽 EUR: 1,348.49(2.20,-0.16%)

일본 JPY: 1,048.25(8.13,-0.77%)

중국 CNY: 172.00(0.08,+0.05%)

국제 금: 1,797.90(8.00,-0.44%)

WTI: 63.22(1.55,+1.81%)

 

미국 증시 동향

미 증시 변화 요인: 파월 발언, 추가 부양책

  미 증시는 중국의 디레버리징 이슈가 부각 된 여파로 하락 출발. 그러나 파월 의장이 지속적인 부양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미 하원이 26 일 1.9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처리 할 것이라는 점이 알려지자 반등에 성공. 특히 부양책 기대로 에너지, 산업재, 레저, 여행 등 경제 정상화 관련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 반면, 대형 기술주는 규제 우려 속 하락하는 차별화 지속(다우 +1.35%, 나스닥 +0.99%, S&P500 +1.14%, 러셀2000 +2.38%)

  미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 발언, 미 의회 추가 부양책 관련 소식으로 상승 전환에 성공.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늘은 하원에 출석 통화정책 관련 청문회에서 발언.“경제는 여전히 도전 받고 있으며 연준은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수용 가능한 수준에 도달 할 때까지 정책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온건한 통화정책 지속을 언급. 더불어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느리게 진행중이기 때문에 목표에 이르기 까지는 3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 라고 주장. 발언 내용은 대체로 전일 상원 청문회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중국의 디레버리징 우려가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를 크게 개선 시킴. 더불어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도 이날 “경제 전망이 개선 되고 있으며 인플레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 라고 언급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

  한편, 미 하원이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26일 처리한다는 소식도 지수 상승을 견인. 이미 알려진 내용이지만 유동성 공급 차원에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하원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다음 주 상원에서 이를 처리. 특히 3월 14일 추가 실업급여 지급 종료일을 앞두고 있어 다음 주 관련 법안이 통과 되어야 지속 지급 하기에 관련 일정에 주목. 물론 상원 처리는 협상이 필요하지만 중국 디레버리징 우려를 완화 시켰다는 점에서 이 또한 긍정적인 영향. 여기에 FDA의 J&J 코로나 백신 긴급 승인과 다음 주 지체 없는 출시. 바이든의 반도체 관련 행정명령 서명 임박, 국제유가 상승 등 여러 호재로 산업재, 에너지, 레저, 여행, 반도체, 금융 업종이 강세. 반면, 대형 기술주는 규제 이슈가 부각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는 지속


*위 자료는 2021년 2월 25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입니다.

한국 증시 전망

반도체, 경제 정상화 관련 종목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1.10% MSCI 신흥 지수 ETF는 0.64% 하락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8.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중국의 디레버리징 이슈가 부각 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여기에 밸류에이션 부담 이슈가 부각된 중국 백주산업이 급락하는 등 밸류 관련 이슈가 부각 된 점도 약세 요인이었다. 이러한 중국 이슈가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주며 낙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미 연준의 지속적인 부양책 기조 확인, 미 의회의 추가 부양책 처리 기대 등은 전일 하락을 뒤로 하고 한국 증시 상승 기대를 높인다.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까지는 3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해 인플레 압력과 그에 따른 금리 상승 우려를 완화 시켰으며, 시장은 경제 정상화 이슈로 전환 된 점도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힘입어 미 증시에서 에너지, 산업재, 여행, 레저, 금융 등의 강세를 보였던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웨스턴디지털(+5.03%)가 반도체 가격 상승을 기반으로 한 목표주가 상향 조정으로 급등 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24% 상승을 견인 한 점도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1.0%~1.5% 내외 상승 출발 후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위 자료는 2021년 2월 25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