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주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 낸드 가격 상승 전망, 반도체 슈퍼사이클)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의 삼성전자의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생산능력이 1조개가 넘었다고 합니다. 보도(아주경제, 삼성 반도체 생산능력 세계 첫 1조개 넘었다, 21.3.11)에 따르면 2020년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생산능력은 1Gb 칩 환산 기준 1조 2,303억개를 기록해 전년대비 24.5% 증가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생산능력과 생산실적이 1조개를 넘은 것은 사상 최초라고 합니다. 이로서 D램과 낸드플래시 두 분야에서 모두 선두이고 세계 최초 기록도 함께 썼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낸드 가격이 최대 8%가량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서울경제, 낸드값 최대 8% 오른다…삼성, 속도 6배 빠른 SSD로 승부, 21.3.11)에 따르면 낸드 플래시의 가격이 3~8%가량 상승할 전망이라는 조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측을 한 근거로는 예상보다 빠른 재고 소진에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반도체 업계에서는 낸드플래시를 구매하는 고객사들의 사재기 눈치 게임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미국 오스틴 공장이 한파와 정전으로 인해 정상적 가동이 어려워진 점도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고성능 SSD인 'NVMe SSD 980'을 출시해 시장 주도권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가 11만원 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증권사의 전망도 나왔습니다. 보도(이투데이, "반도체 기대감 여전"…삼성전자 11만 간다, 21.3.11)에 따르면 노무라 증권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 7,000원에서 11만 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국내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는 평균 10만 4,875원이라고 합니다. 최근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한 기대가 더 강해졌기에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현재 하락하고 있는 주가는 일시적 조정에 불과하다는 전망입니다. 노무라 증권에서는 올해 2분기부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에 잇따른 호재가 나오면서 주가 전망이 점점 더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특히나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주가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제가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aedong-money-flow.tistory.com/19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과거와 미래(삼성전자, SK하이닉스)